김민재, '낭만닥터 김사부'서 간호사 변신..'섹시한 男간'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1 14: 40

'간호사가 된 김민재'
배우 김민재가 새로운 변신을 시도했다.
  

지난달 31일 김민재는 오는 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출연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간호사로 변신한 모습을 미리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재는 초록색 수술 가운을 입고 남자 간호사로 완벽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전에 비해 짧게 다듬은 머리는 남성스러움이 한껏 느껴져 더욱 그렇다. 
촬영 대기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대본에 열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김민재는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으로 만나요.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문구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다. 
  
김민재는 돌담병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최종 캐스팅됐다. 그 외에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 주현, 임원희, 변우민, 진경 등이 출연한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김민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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