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엘이 ‘솔로몬의 위증’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측 관계자는 OSEN에 “엘이 좋은 작품을 하고 싶어 했는데 스케줄상의 이유로 아쉽게 고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추리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동급생이 추락사하면서 중학생들이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서는 내용으로, 엘이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엘이 2015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 복귀라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드라마 컴백은 불발됐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