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을 연출한 엄태화 감독이 강동원과 작업하면서 즐거웠던 점을 털어놨다.
엄태화 감독은 1일 오후 서울시 동대문구 동대문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강동원씨와 동갑이다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았다"며 "저희가 지방 촬영이 많았다. 그래서 강동원씨가 맛있는 집을 많이 데려가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동원은 "저희가 지방 촬영이 많아서 할 일이 없어서 먹는 것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