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이 '마음의 소리' 편성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1일 OSEN에 "'마음의 소리' 편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며 "'언니들의 슬램덩크'이 종영되는 것 역시 아니며 휴식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는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음의 소리'가 기존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가 방송되던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편성, 이에 따라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KBS 예능국이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한 드라마로 오는 7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은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