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공백기에 대한 부담을 전했다.
박하선은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생각보다 공백기가 길어져서 부담도 느꼈다"고 밝혔다.
이날 박하선은 공백기에 대해 "'혼술남녀'는 2년 만의 복귀작이였다. 지쳐있기도 했고 정말 좋은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두 작품이 엎어졌었다. 그래서 공백기가 생각보다 길어졌고 부담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던 중 '혼술남녀' 대본을 봤는데 내가 재밌더라. 이렇게까지 잘될줄은 몰랐는데 내가 재밌어서 재밌게 해보자는 생각에 했다"고 덧붙였다. / trio88@osen.co.kr
[사진]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