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가은이 자신의 성형수술 사실을 털어놓으며 가식 없이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서 정가은은 생후 78일 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가은은 "딸이 제가 쌍꺼풀 수술하기 전의 내 눈과 무쌍꺼풀인 아빠의 눈과 반반씩 닮았다"고 말했다.
이어 정가은은 복귀작으로 '비디오스타'를 선택한 것에 대해 "아이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MC분들이 빨리 아기 엄마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며 "(육아가)죽을 만큼 힘든데 그 뒤에 죽을 만큼 행복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