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6-0 승리 거둔 두산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6.11.01 22: 19

두산이 3차전까지 잡았다. 3연승이다. 2년 연속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두산은 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 보우덴이 7⅔이닝 동안 136구를 던지며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4번타자 김재환이 선제 결승 솔로포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올렸다. 허경민도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양팀의 4차전은 2일 오후 6시반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승리를 거둔 두산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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