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뉴스룸’은 전국 기준 8.45%를 기록, 집계 기준은 다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SBS ‘8뉴스’(6.3%), MBC ‘뉴스데스크’(7.8%)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 시청률 집계와 지상파 집계 기준이 다르긴 해도 JTBC의 시청률 고공행진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시청률뿐만 아니라 인터넷 화제성에서도 압도적인 성적표를 보이고 있다.
지난 달 31일 방송에서 자체최고시청률인 8.784%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연일 높은 시청률로 전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기 때문. 손석희 앵커가 이끄는 ‘뉴스룸’은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전면으로 부각시킨 보도 이후 연일 특종을 쏟아내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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