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의 흥행은 현재 진행중이다. 개봉 20일째에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58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1일 7만 3,91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럭키'가 지난달 13일에 개봉해 20일째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놀라운 기록이다.
장기흥행에 힘입어 '럭키'는 금요일께 6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6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외화와 한국영화를 포함해 단 7편 뿐. '럭키'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다면 8번째 영화로 이름을 올린다.
'럭키'는 유해진의 화려한 코미디 연기와 잔잔하고 따스한 웃음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럭키'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