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두 남자'가 배우 마동석과 최민호의 강렬한 만남을 보여주는 포스터를 공개 했다.
마동석 배우와 최민호 배우의 신선한 만남 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두 남자'가 드디어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남자'는 인생 밑바닥에 놓인 두 남자가 사랑하는 이를 지키기 위해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범죄액션 영화.
이번 공개된 포스터는 보는 순간 분위기 자체 만으로도 관객들을 압도한다. 어둡고 거칠어 보이는 마동석의 강렬한 눈빛과 최민호의 담담한 표정이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하게 한다.
또한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는 듯한 두 배우 사이에 있는 ‘누가 더 나쁜 놈인가’라는 말은 영화 속 두 남자의 관계와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카리스마가 넘쳐나는 분위기의 이번 포스터는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두 남자'는 오는 11월 말 개봉하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pps2014@osen.co.kr
[사진] '두 남자'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