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그룹 B.A.P의 개인 트레일러가 모두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용국, 힘찬, 대현의 트레일러를 오픈했던 TS 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공식채널을 통해 영재, 종업, 젤로의 ‘스카이다이브’ 캐릭터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이로써 모두 오픈된 트레일러 영상은 B.A.P 멤버들의 캐릭터를엿볼 수 있는 6인 6색의 스토리로 제작되어 마치 한편의정통 액션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한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재는 젤로와 격렬한 액션신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사로잡았으며 권총, 장총 등 다양한 총기류를 자유자재로 다루는스나이퍼를 실감 나게 연기한 막내 젤로는 이때까지 보여주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힘찬과 대립되는연기를 펼친 종업은 날카로운 눈빛 연기와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며 ‘느와르’라는 키워드와 어울리는 냉혹한 캐릭터로 완벽 빙의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느와르’하면 떠오르는 액션, 어두운 골목길,다양한 소품들을 동원해 정통 느와르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B.A.P는 오는 3일 신곡 ‘스카이다이브’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6일에는 V앱을 통한 컴백 카운트다운, 7일에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seon@osen.co.kr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