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에 의견제시 제재를 내렸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제3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가 열린 가운데, ‘정오의 희망곡’에 대해 심의가 이뤄졌다.
‘정오의 희망곡’은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음주와 관련된 내용을 장시간 방송했다는 민원인의 취지를 고려, 안건으로 상정됐다.
방송 당시 다비치가 게스트로 초대돼 연예인 취중 라이브에 대해 얘기했는데 음주와 관련된 내용을 장시간 방송, 이에 대해 위원들은 의견제시를 결정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