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방송 잠정하차를 선언한 이후 아직까지 복귀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정준영의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정준영의 행보와 관련,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며 음악 작업을 하고 있다.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연락은 자주 하지만 언제 귀국할지 정해놓지 않았다”라며 “나중에 돌아오더라도 바로 방송에 복귀할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정준영은 교제하던 전 여자친구와 스캔들에 휘말렸는데, 검찰 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 관계자는 ‘1박2일’ 복귀에 대해 “잠정 하차를 했지만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차 이후)제작진과 추가적으로 논의한 부분은 없다”고 했다./ purplis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