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쇼챔피언'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TT'로 박효신, 방탄소년단, 볼빨간 사춘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다현은 "'쇼 챔피언'에서 처음 받는 1위다. 열심히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JYP 식구들과 팬들,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빅스와 트와이스는 화끈한 컴백 신고식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1to10'으로 포문을 열었고 'TT'로 정점을 찍었다. 상큼하고 물 오른 매력을 뽐내며 다시 한번 전국 '남심'을 뒤흔들었다.
빅스는 수록곡 'desperate'로 다크 포스를 예열한 뒤 타이틀곡 'the closer'에서 200% 뿜어냈다. 제복을 맞춰 입은 여섯 남자는 이전보다 더 남성다워지고 섹시해졌다.
아이오아이는 이날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더욱 신 나게 '쇼챔피언' 마지막 무대를 완성해 팬들을 두 배로 흐뭇하게 했다.
이들 외에 몬스타엑스, 달샤벳, 레이디스 코드, 앤씨아, 백청강, 투포케이, SF9, 펜타곤, 베리굿, 하이틴, 맨스에비뉴, 불독, A.De 등이 나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 챔피언 캡처, 이동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