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가슴이 아프다는 이경규를 위해 어부바를 했다.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창신동 절벽 마을을 찾는 강호동과 이경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을 찾기 위해 끝없이 비탈길을 걸었고, 걷다가 이경규는 갑자기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강호동은 그런 경규가 걱정돼 쉴 곳을 찾았다. 호동은 경규를 위해 풀코스 안마를 했고, 경규는 "이런 장면 얼른 찍어라. 호동이 이미지를 위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호동은 경규를 업기까지 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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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끼줍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