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갑작스러운 남자친구의 방문에 "피부부터 사수한다"고 답했다.
차예련은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 게스트로 출연, 무결점 백옥 피부를 유지하는 세안 방법과 뷰티팁이 담긴 라이프 셀프 카메라를 공개한다.
또한 본방송에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서 차예련은 평소 솔직한 성격답게 다양한 질문과 토크에서도 막힘 없이 대답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재 주상욱과 핑크빛 공개열애 중인 차예련은 '민낯에 머리도 안 감았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집 앞으로 찾아왔을 때 대처 방법'을 궁금해하는 네티즌의 질문에도 거침없었다. 차예련은 "가장 먼저 사수하는 건 피부다. 그 다음이 눈썹, 립, 뷰러 정도로 포인트만 준다. 이 모든 걸 20초 만에 할 수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름진 머리를 감추기 위해 시중에 나온 드라이 샴푸나 기름기를 빠르게 잡아주는 파우더 제품을 자주 사용한다고 말하는 등 시종일관 털털한 매력으로 모두를 반하게 했다.
무결점 여신 미모 차예련의 뷰티팁을 담은 '화장대를 부탁해2'는 3일 오후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사진] 패션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