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멤버들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버즈의 민경훈의 음원 프로젝트 뮤직비디오 제작에 나선다. 기획부터 출연까지 모든 걸 소화할 예정.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늘(3일)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서 형님들(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 이상민, 김희철, 민경훈)이 김희철과 민경훈의 듀엣 신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뮤직비디오 촬영만 ‘아는 형님’ 카메라 감독들에게 도움을 받고 뮤직비디오 콘셉트 결정부터 출연 모두 형님들이 직접 한다.
앞서 김희철과 민경훈은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발매하기로 했는데, 이는 ‘아는 형님’에서 기획 중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최고의 ‘돌+아이’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매주 방송에서 민경훈 모창을 선보이는 것이 재미 포인트인데 두 사람이 실제 듀엣 신곡을 발표하고 뮤직비디오까지 찍을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다 형님들이 두 사람의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나서 과연 어떤 뮤직비디오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희철, 민경훈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방송은 오는 19일 전파를 탄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