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3일 공개된 ‘팬텀싱어’의 티저 영상에는 서로 경쟁하며 무대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꽃남자들이 온다’라는 제목 아래 뛰어난 가창 실력에 더불어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출연진들은 “너무 멋있죠”, “되게 두근거리는 상황이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라는 말로 긴장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히든싱어’에 이어 ‘듣는 음악 프로젝트 2탄’으로 기획된 ‘팬텀싱어’는 MC로 ‘대세남’ 전현무 김희철이 낙점됐다. 프로듀서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인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바다가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팬텀싱어’의 연출을 맡은 김형중 PD는 “뛰어난 가창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의 남성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이중 어느 출연진이 최종적으로 4중창 멤버가 될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팬텀싱어’는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