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가 미래에 귀농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미래일기'에는 윤소이와 함께 미래 일기를 쓰는 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진희는 미래의 모습에 대해 "무릎 밑에 치마를 입고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머리에는 쪽을 지고 있는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미래에 귀농도 생각하고 있다. 흙을 만지는 것부터 배워야겠지만 기회가 되면 그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70대의 자신의 모습을 본 박진희는 "너무 잘 늙었다. 고생을 안했나보다"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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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래일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