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혁이 소망하는 연기로 멜로물을 꼽았다.
이준혁은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구르미 만든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KBS 2TV 인기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사랑받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게스트는 배우 이준혁, 한수연, 안세하 B1A4 진영이다.
그 가운데 극 중 장내관 역할을 맡았던 이준혁은 자신을 '준비된 배우'라고 소개하며 다양한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준혁은 특히 멜로연기를 하고 싶다고 욕심을 보였다. "정사신도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정말 원한다"며 함께 출연한 한수연에게 "같이 하자"고 권유해 주변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sjy0401@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