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6번째 '제이슨 본' 시리즈에 대해 언급했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지난 3일(현지시각), 맷 데이먼과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제이슨 본'등 80여편의 영화를 제작한 프랭크 마샬, 토드 블랙, 마크 플랫 등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맷 데이먼은 다음 '제이슨 본' 시리즈가 진행중이냐는 질문에 "아직 때가 아니다"라며 "5번째 '제이슨 본'은 거대한 프로젝트 였다. 우리는 지난해 9월에 영화를 찍기 사작해서 3월에 촬영을 마쳤다. 또 다른 시리즈를 찍는 것은 정말 큰 일이다"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맷 데이먼이 9년만에 복귀한 '제이슨 본'은 국내에서 지난 7월 개봉해 260만 흥행을 기록하며 5편의 본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4억 5천만 달러(5,141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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