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THE K2' 지창욱이 반격에 나서며 더욱 쫄깃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4일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지창욱은 감춰져 있던 거대 규모의 비리 사건에 대한 실마리를 찾게 되고, 조성하를 비밀리에 만나 새로운 계획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손태영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 그리고 지창욱이라는 존재를 두고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는 송윤아, 임윤아의 대립 장면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에서 임윤아(고안나 역)는 자신의 친모인 손태영(엄혜린 역)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정진(최성원 역)은 JB그룹을 온전히 장악하기 위해 손을 잡고 송윤아(최유진 역)를 압박했다.
엔딩에서 수세에 몰린 송윤아는 자진 출두를 결정하고 경찰서로 향하던 중 언론을 향해 "안나는 제가 가슴으로 낳은 자식입니다. 안나는 제 남편 장세준(조성하 분) 의원의 친딸입니다"라고 밝혀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THE K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에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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