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프닝에서 송지효는 “오늘 안 울기로 결심했다”며 담담한 모습으로 개리와의 마지막 녹화를 시작했다.
하지만 개리와 ‘월요커플’로 불리며 무려 7년간 런닝맨의 유일한 러브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송지효는 녹화 내내 유독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처음 개리의 하차 소식을 전해 듣고 놀란 송지효가 다소 과격(?)하게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는 지석진의 후문.
한편, 송지효는 미션이 진행되는 내내 개리에게 우승 상품을 선물하기 위해 극강의 고통(?)도 참아내는 등 마지막까지 ‘월요여친’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개리를 향한 진심이 담긴 송지효의 손편지까지, ‘월요커플’의 마지막 월요일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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