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레이스' 허경환 "운보다 얼굴빨로 살았다" 너스레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11.04 15: 21

허경환이 운보다 잘생긴 얼굴 덕에 순탄한 삶을 살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4일 오후 성수동 큐브 카페에서 코미디TV '운빨 레이스' 제작 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허경환은 "저는 그동안 운보다 얼굴빨로 살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 운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서른 중반이 되면서 긴장하며 살지 않았는데 이번 녹화 때 주사위 던질 때마다 너무너무 긴장되더라.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 같이 게임하듯 지켜봐 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운빨 레이스'는 이상민 김일중, 이특 허경환, 장동민 이상준이 팀을 이뤄 여행 레이스를 펼치는 포맷이다. 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로드 버라이어티다. 오는 17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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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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