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드라마 ‘안투라지’의 주인공들이 드라마를 감상하는 관점포인트를 꼽았다.
배우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는 4일 오후 5시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안투라지 백스테이지 & 레드카펫 라이브‘에 참석해 첫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피치 못 할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우 조진웅을 제외한 4명의 배우들이 자리를 빛냈다.
MC는 배우들에게 “‘안투라지’가 오늘 첫방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 관전 포인트를 집어 달라”는 요구를 했다.
이에 서강준은 "화려함이다. 안투라지의 꽃은 화려함이라고 생각한다. 원작도 그렇고 솔직한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클럽이나 연애, 친구 사이에 관해 솔직하게 많이 나온다. 엄청 화려하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편하게 보셨으면 좋겠다.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 "물론 성인 분들은 맥주 한 캔과 함께 보면 좋을 것이다. 어린 친구들은 따뜻한 우유 한 잔을 갖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저희 드라마의 속도감을 보면 정신이 없으실 것“이라며 속도감을 포인트로 꼽았다. ”가장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속도감을 가장 느낄 수 있는 장면은 스포츠카를 타는 장면이다. 서강준이 말한 햄버거 장면도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해 보는 이를 궁금케 했다.
이동휘는 "조진웅을 필두로 한 433포메이션“이라고 답했다. 이어 433포메이션에 관한 설명을 이었다. ”어시스트에는 나 이동휘, 골을 넣는 두 선수는 박정민, 서강준이다. 화려한 공격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고 멤버들은 그의 대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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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