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이 한동근의 우승을 제지해 죄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한 김조한은 지난주 한동근팀의 5연승을 제지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더 보고 싶은 팀인데 이제 못 보게 될까봐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한동근은 "시청자들이 리모컨을 너무 멀리 두신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명예 졸업보다 오래 출연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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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듀엣가요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