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가 느린 아이, 에릭이 의도치 않은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은 4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아침 메뉴로 호박죽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에릭은 아침 메뉴로 호박죽을 제안했고 이서진은 "아침이니까, 우리 오전 중에는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우려를 표했다.
에릭과 윤균상이 호박죽을 만드는 동안 이서진은 밭에 나가 고구마를 캐고 장작을 팼으며 "11시 30분까지는 절대 안 될거야"라는 예언으로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요리가 느린 아이' 에릭은 오전 중에 호박죽을 만들지 못해 아침이 점심으로 바뀌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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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