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스맨' 시리즈로 유명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라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가 지난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은 폭스에서 제작 예정인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연출을 맡게 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를 공식화했다.
프레디 머큐리 전기 영화의 제목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될 전망이며 '사랑에 대한 모든 것' 각본을 맡았던 안토니 맥카튼이 각본을 쓴다.
프레디 머큐리 역할은 유명 미드 '미스터 로봇'의 주연 배우 라미 말렉이 연기한다. 앞서 사챠 바론 코헨이 프레디 머큐리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하차한 바 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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