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과 윤보미가 신혼 침대를 마련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혼수를 장만한 뒤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두 사람은 데프콘과 지코가 보내준 냉장고와 침대를 보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코가 보낸 침대 위 "꼭 이렇게 받아내야만 속이 후련했냐. 행복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며 미소 짓던 최태준은 윤보미에게 "한 번 누워보라"며 치마 위에 자신의 재킷을 덮어줬다.
또한 "손만 잡고 잘게"라며 윤보미의 손을 잡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