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봄 부부 최태준과 윤보미가 본격적인 신혼부부로 거듭났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집꾸기에 나선 최태준과 윤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준과 윤보미는 신혼 부부다운 풋풋함이 매력이었다. 지난 주 사온 혼수로 집 꾸미기에 나선 두 사람은 식탁을 뚫는 실수를 하기도 했지만, 직접 만든 음식으로 함께 식사하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타와 진경은 한복을 입고 색다른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내관복으로 갈아입고 인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영온커플로 분하며 한복 데이트를 만끽하던 김진경은 시아버지와 만나자는 조타의 말에 당황했다.
그런가하면 에릭남과 솔라는 지난 주에 이어 두바이 여행을 계속했다. 초호화 요트 투어에 탑승한 두 사람은 솔라가 만들어 준 두번째 케찹밥을 맛보며 달달한 시간을 즐겼다. 또한 지상 최대 분수쇼로 두바이 여행의 마지막을 즐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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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