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라 미풍아’ 임수향이 모두의 추측대로 숨겨둔 아이가 있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21회는 박신애(임수향 분)가 조희동(한주완 분)과 결혼하기 전에 이미 아이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20회 말미에는 신애가 애 엄마라는 예측이 가능한 전개가 펼쳐졌던 바. 이날 신애는 자신의 애를 키우고 있는 조선족 여인에게 협박을 당했고 결국 돈을 뜯겼다.
이 여인은 신애에게 “새로 시집간 곳은 네가 애 엄마라는 것 모르지?”라고 음흉하게 물었다. 신애의 위태로운 거짓말이 이어졌다. / jmpyo@osen.co.kr
[사진] ‘불어라 미풍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