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김성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진호가 가수 토니안의 저질 체력을 꼬집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강타, 토니안, 이진호의 태국 남부 끄라비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MC 이휘재는 VCR을 보기 전에 “팀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이들은 “핫타이호다. H.O.T와 타이여행. 이진호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이휘재는 서로 맞지 않았던 부분에 대해 물었다. 이진호는 토니안의 저질체력을 말하며 “토니형과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배틀트립’ 여행을 처음 가봤는데, 이게 ‘배틀트립’인지 ‘꽃할배’인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토니안은 "진호랑 잘 맞았다“며 단점을 말하지 않았고, 이에 강타는"그럼 이진호는 뭐가 되느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 coz306@osen.co.kr
[사진] 배틀트립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