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박주영,'짜릿한 우승입니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6.11.06 17: 33

FC 서울이 전북 현대를 꺾고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통산 6번째 우승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전북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울은 후반 13분 박주영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승전보를 전했다.
이날 승리로 21승 7무 10패(승점 70)를 기록한 서울은 전북(20승 16무 2패, 승점 67)을 최종 라운드에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은 1985년 첫 우승 이래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시상식 후 서울 황선홍 감독-박주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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