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다시 한 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일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회는 31.5%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16회가 기록한 최고 시청률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나연실(조윤희 분)이 이동진(이동건 분)의 마음을 눈치채면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더불어 배삼도(차인표 분)가 맞춤 양복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앞으로의 성장기에 힘을 실었다.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13.0%를, '옥중화'는 22.6%를 각각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