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재영 측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호흡한 신작이 '밤의 해변에서 혼자'라고 밝혔다.
정재영 소속사 이수이엔엠 관계자는 7일 OSEN에 이같이 밝히며 "올초 정재영이 해당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했다"라며 "하루 정도 촬영했고 짧은 촬영이라 정확한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영화 제목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맞다"고 설명했다.
해당 작품은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처음 호흡한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의 제작진 및 배우들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불륜설로 한 차례 논란이 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호흡한 작품이라 개봉 및 작품 내용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개봉여부는 정해진 바 없다. /sjy0401@osen.co.kr
[사진] 영화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