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내성적인 보스' 남자주인공 역으로의 출연을 최종 논의중이다.
7일 tvN 새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측은 OSEN에 "연우진이 주연 출연을 최종적으로 조율중이다. 이번주중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출연을 논의중이라고 보도됐던 윤두준은 결국 출연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고 밝혔다.
내성적인 남자와 외향적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를 표방한 '내성적인 보스'는 '또 오해영'을 연출한 송현욱 PD의 신작. 앞서 연우진은 2년전 '연애 말고 결혼'으로 송현욱 PD와 호흡한 인연이 있다. '내성적인 보스'는 당시 '연애 말고 결혼'의 대본을 집필했던 주화미 작가가 또 다시 송현욱 PD와 의기투합한 작품.
한편,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 gat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