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측이 지소울과 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JYP측은 7일 오후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됐습니다"라며 이들이 오랜 친구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알렸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로써 JYP에서는 사내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지소울과 민은 수년간 함께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미국에서도 동고동락한 절친한 사이다.
지소울은 지난 2015년 초 15년의 연습생 생활을 마치고 미니앨범 '커밍홈'을 발표하고 데뷔했다. 민은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 가수,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 중이다.
앞서 이날 지소울과 민의 열애설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 nyc@osen.co.kr
[사진] MBC, OSEN DB, 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