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와 이준혁이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의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다.
두 사람은 극 중 오랫동안 사귀었던 연인으로 등장하며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 준비를 하면서 부딪치며 겪는 난관들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윤승아는 자신이 독립적인 성인이라고 착각하는 현실감각 무딘 신부로, 이준혁은 훈훈한 뇌섹남이면서 결혼을 앞두고 감정이 널뛰는 윤승아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듬직한 남자로서의 캐릭터를 맡는다.
제작진은 "윤승아와 이준혁이 현장에서 실제 예비신랑신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케미가 좋아, 시청자들도 즐거운 촬영분위기를 영상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유부녀의 탄생'은 결혼준비에 실제 도움이 될만한 팁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예신예랑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양측 부모간의 갈등을 빚지 않기 위한 상견례 언어, 상황에 맞는 스드메 예약법, 예신예랑과 모아둔 결혼자금 트는 방법 등을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유부녀의 탄생'은 책으로 까지 발간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엮어낸 스토리다. 연재 당일 조회수가 70만건 이상을 뛰어넘을 만큼 구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웹툰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웹드라마로는 어떻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웹드라마 '유부녀의 탄생'은 오는 12월 9일 SBS플러스 오전 11시, SBS funE 낮 12시, NAVER 12월 6일 오전 10시에 첫방송된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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