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가 6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럭키'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4만 9,036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43만 3,03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럭키'는 650만 관객 돌파를 코앞에 두게 됐으며 700만 관객까지도 질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처럼 '럭키'가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코미디 장르에 대한 목마름, 그리고 배우 유해진의 맛깔나는 코믹 연기가 제대로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