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전쟁을 예고했다고 미국 매체 TMZ닷컴이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공동양육권을 신청한 브래드 피트의 태도에 분노, 끝까지 싸울 것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졸리가 자신이 아이들의 양육권을 갖길 바라며 피트는 감시 하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졸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모든 싸움이 끝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자신이 양육권을 갖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 trio8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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