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7일 첫 방송으로 안방을 사로잡은 가운데 여주인공 서현진의 촬영장 인증샷이 공개됐다.
이날 아역 배우 김도혜의 인스타그램에 "#김도혜 #딸스타그램 #낭만닥터김사부 #1부 #서현진 배우님 #문지인 배우님과 함께. 연기 정말 정말 잘하시는 서현진 배우님 이날 진정한 연기를 보고왔습니다. 최고셨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어 "두 번째 만남 문지인 배우님 여전히 착하시고 예쁘셨네요~~^^ #유연석 배우님이 도혜 간식까지 챙겨주셨는데 인증샷이 없네요 ㅋ 감사했습니다. 드라마 대박나시길 빌게요"라고 덧붙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이날 출연한 아역 배우 김도혜와 함께 서현진과 문지인이 나란히 앉아 있다. 의사 가운이 잘 어울리는 두 여배우와 귀여운 아역의 '케미'가 보는 이들을 절로 흐뭇하게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현진은 여주인공 윤서정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력을 펼쳤다. 전작인 tvN '또 오해영' 속 오해영은 온데간데 없이 윤서정만 존재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와 열정 넘치는 젊은 의사 강동주, 윤서정이 펼치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comet568@osen.co.kr
[사진] 김도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