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생인 하춘화가 동안 피부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나온 하춘화는 동안의 비결을 묻는 말에 "자연스럽게 나이 먹는 게 좋다. 모든 건 순리대로다. 어머니께서 올해 94세이신데 저랑 같이 다니면 저보다 더 곱다고 야단"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그는 "딸이 넷인데 저만 어머니 피부를 닮았다. 자매들도 미워한다. 마사지를 받고 피부과에 가는 건 시간이 아깝다. 생긴대로 살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는 "건강해야 건강한 소리가 나온다. 사랑해 주시는데 변하지 않는 목소리와 모습으로 보답하는 게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침마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