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길용우의 아들인 길성진 씨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녀 선아영 씨와 결혼한다.
8일 길용우의 소속사 FE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길 씨는 오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선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선 씨는 정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고문의 딸이다.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길용우 씨 아들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면서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범 현대가 일가는 물론이고 재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