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라이징 스타' 김민재가 '낭만닥터 김사부'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하게 만드는 '심쿵 동영상' 2종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오후, 배우 김민재는 MBC '낭만닥터 김사부(이하 낭만닥터)' 첫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및 얼굴 인식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스노우(SNOW)' 계정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인스타그램 영상 속 김민재는 가을 내음이 물씬 나는 SBS 사옥을 배경으로 브라운 계열의 블루종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낭만닥터' 본방사수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손을 흔들며 가면서도 끝까지 "본방사수!"라고 외치는 귀여운 모습에 팬들은 '첫 방송 화이팅!', '본방사수 할게요' 등의 응원 댓글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민재는 스노우 계정에 얼굴 인식 기능을 활용한 릴레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꽃미남 김민재 파헤치기'란 제목과 함께 여우의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재는, 이후 강아지, 고양이, 조커, 순정만화 주인공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질문에 대해 답변을 했다.
김민재는 여심을 사로잡는 자신의 매력, MBC '쇼! 음악중심' 차기 MC에게 하고 싶은 말, tvN '도깨비' 촬영 중 기대되는 배우,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 등의 질문에 대한 솔직한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낭만닥터'에서 남자 간호사 복장이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고, 극 중 러브라인이 있다고 '깨알 스포'를 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낭만닥터’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로, 또한,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을 비롯해 주현, 임원희, 변우민, 진경 등 특급 라인업을 자랑하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민재는 돌담병원 실력파 남자 간호사 박은탁 역에 최종 캐스팅돼 열연할 예정. 그동안 ‘두번째 스무살’, ‘처음이라서’ 등 많은 드라마들을 통해서 맑고 깨끗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김민재가 어떤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7일 첫방송 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스노우 어플리케이션, 김민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