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다시 한번 묘한 뉘앙스를 풍겼다.
8일 오전,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 간담회에서 새로운 가상부부로 합류한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와 하루에 5번은 기본으로 싸운다. 제가 욱하는 걸 누르고 오빠한테 맞춰주고 있다. 오빠와 관계의 끝이 어떻게 될까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옆에 있던 김숙은 "크라운제이랑 결혼할 거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 크라운제이의 진심을 모르겠다. 진짜인지 아닌지 지켜보고 싶다. 같이 살아봐야 그 사람의 성격을 아니까. 숨김 없이 다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omet568@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