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의 열한 번째 멤버로 출격한 빅스 홍빈과 B1A4 공찬의 첫 여행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아이돌계 절친으로 유명한 공찬과 홍빈이 '꽃미남 브로맨스'를 통해 3년 만에 처음으로 단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평소에 만나면 늘 PC방을 갔던 두 사람, 이날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충주로 여행을 떠났다. 찻집에서 힐링 여행을 하던 중, 공찬의 제안으로 액티비티한 '짚라인'을 즐기기로 결정.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홍빈과 여유롭게 장난치던 공찬이었지만 위풍당당하던 모습도 잠시, 산꼭대기에 올라가자마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포기를 선언했다. 심지어 계단을 올라가다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홍빈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결국 공찬은 절친 홍빈의 응원에 힘입어 두려움을 떨치고 짚라인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게다가 홍빈에게 진심을 다해 지금까지 숨겨놨던 마음을 고백했다는데. 과연 그 고백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홍빈을 향한 공찬의 고백과 짚라인 도전기가 담긴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 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오늘 오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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