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카이가 화보를 통해 잘생긴 외모를 뽐냈다.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는 8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엑소 카이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카이는 다양한 의상을 통해 훈훈한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또다른 화보에서는 섹시한 눈빛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화보와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엑소로서 지내면서 느끼는 점들에 대해 솔직히 터어놨다. 카이는 "좋은 상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목표를 이룬 것도 아니고, 계속 해나가야 하니까. 엑소로서 뭔가를 이루고 싶다기보다는 멤버 전부 엑소로서 끝까지 멋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가 됐다.또 살면서 목표는 늘 바뀌기도 하니까"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엑소 활동을 하면서 생긴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참을성이 많아지고 마음속에 화가 사라졌다. 그리고 예전에는 단체 연습을 잘 못했다. 무조건 혼자 했다. 다른 연습생들이 밤 9시에 퇴근하면 혼자 12시, 1시까지 남아서 연습했다. 그런데 엑소로서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이런 성격이 많이 완화됐다. 아, 그리고 예전부터 친구도 별로 없어 사람 대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그래서 팬들 대하는 게 무척 어색했는데, 요즘엔 장난 아니다. 내가 생각해도 되게 자연스럽다"라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