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민이 허영지에게 취중고백한 사연에 대해서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허영지가 허정민이 취해서 고백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허정민은 "사실은 '또 오해영' PD님이 우리 드라마를 찍으면서 스캔들이 안난다고 말씀하시면서 스캔들이 나면 다음 작품에 그대로 캐스팅 해주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술을 마시고 내가 3천정도 있고 결혼하자고 영지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정민은 "허영지와 띠동갑차이다"라며 "너무 착하고 예쁘지만 이어질 가능성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