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의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본격적으로 결혼생활을 시작, 과거와 달리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크라운 제이가 서인영의 집에 들어가 가상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서인영은 크라운 제이를 위해 손수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크라운 제이는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에 크게 감동하며 서인영을 포옹했다.
이어 크라운 제이는 짐을 집으로 들여와 자신의 짐을 정리했다. 서인영은 생각보다 많은 짐에 놀라했다.
그리고 짐을 정리하면서 두 사람은 티격태격 했다. 이들 모두 신발과 모자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예인들이라 크게 민감해하며 짐을 정리했는데 서인영은 과거와 달리 크라운 제이를 크게 배려하는 모습이었다.
이뿐 아니라 크라운 제이가 가져 온 쇼파베드를 조립해야 했는데 서인영이 적극적으로 나서 조립, 크라운 제이는 크게 감동한 모습이었다.
서인영은 "진짜 결혼 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며 결혼 생활 수칙을 크라운 제이와 써내려갔다.
크라운 제이는 "쉽게 '헤어져'라는 말을 하는 게 싫다"라고, 서인영은 "자신의 의견을 설득시키지 말아라"라고 하는 등 서로 맞춰갔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님과 함께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