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1박2일-이화여대 특집'에 나왔던 여대생 정유진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9일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진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목이다.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향후 모든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진은 아이콘의 '오늘 모해' 뮤직비디오에 비아이의 연인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1박2일-이화여대 특집'에서는 김준호의 파트너로 연예인 뺨치는 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정유진은 현재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리듬체조 부원으로 출연을 확정, 배우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대학내일 제공